안녕하세요. 오늘은 2022년 마블 개봉작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보았어요.
다들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은 보셨나요? 코로나19로 극장을 가는 일은 자제하고 있었는데 스파이더맨은 봐야겠다 싶어서 스크린X로 보고 왔어요.
스파이더맨으로 다시금 높아지는
마블 영화에 대한 기대감
사실 앤드게임 이후로 마블영화에 대한 만족감이 예전만하지 못한 것 같아요. <스파이더맨 : 파프롬홈>으로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페이즈3가 끝난 후, 새로운 히어로들로 세대 교체를 준비하는 모습이었죠.
그러나 그것이 앤드게임과 파프롬홈으로 고양되어있던 우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번번히 다소 실망스런 모습이었던 것 같아요. <블랙위도우>나 <샹치>, <이터널스>는 마블이 히어로영화에 대한 감을 잃어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점점 그 감각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죠.
그러나 이번 스파이더맨은 달랐어요. 히어로 영화는 사실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고취시키는 것이 참 중요하잖아요. 등장만으로 가슴이 뛰게 만들어줘야 하니까죠. 이번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은 히어로를 어떻게 등장시켜야하는지는 확실히 알고 있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
2022년에 예정된 마블 개봉작
그래서 2022년엔 어떤 마블영화가 나오는지 궁금해졌어요.
마블은 현재 시네마틱유니버스에 페이즈4를 지나는 중인데요, 디즈니플러스까지 런칭한 현재엔 시네마틱유니버스에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애니메이션도 포함하며 진행하고 있어요.
그러나 오늘은 영화에 한정해서, 2022년도에 개봉이 확정된 영화를 소개할게요.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제 마블 세계관 안에서 멀티버스가 점점 확장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스파이더맨 : 노웨이홈>에서 두 번째 쿠키로 예고편이 선공개 되었었고, 12월 23일에 온라인으로도 공식 공개된,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미국 기준 2022년 5월 6일에 개봉합니다.
현재까지는 호러영화라고 알려져있는데, 호러 컨셉을 일부 가져온 영화가 될지, 본격적인 호러 영화가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저는 공포영화를 못봐서 개인적으로는 호러를 차용한 정도였으면 좋겠어요.
닥터스트레인지에 관해선 새 게시물로 다루었으니 여기서 조금 더 살펴보고 가세요!
토르 : 러브엔썬더
아직은 알려진바가 많지는 않아요. <토르 : 러브엔썬더>가 미국 기준 2022년 7월 8일 개봉합니다.
마블 사상 솔로영화로 4편이 나오는 첫 사례라고 합니다. 캡틴아메리카도 또 다른 영화가 만들어질 계획이라고 하고, 스파이더맨도 3편의 솔로영화를 새로 계약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일한 경우는 아니게 되었어요.
블랙팬서 : 와칸다포에버
<블랙팬서 : 와칸다포에버>가 미국기준으로 11월 11일 개봉합니다.
아직 알려진 내용은 많지 않네요. 블랙팬서의 두 번째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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