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이후의 코로나 확산세가 강해질 것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그것이 현실이 되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크게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사실상 이제는 사람의 힘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었죠. 5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그 사람들이 하루에 3명의 사람을 접촉했다면 그것만 벌써 15만명이니, 결국 역학조사 또한 이제는 어렵다고 보아야합니다. 이달 말에는 13~17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예상된다고 하니, 기존의 정책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상황입니다. 당장 오늘부터는 재택치료가 달라집니다. 이제는 재택치료는 스스로 알아서 잘 챙겨야하는데,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집중'과 '일반'으로 나뉘는 재택치료 본래엔 병상에 입원하지 않는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는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