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도로에서 점점 많이 만나게 되는 회전교차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우리 모두 익숙하지 않아, 대체 이 자리에 왜 신호등 대신 회전교차로가 들어선 것인지, 대체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차근차근 궁금한 것 한가지씩 알아가볼까요? 회전교차로 설치 기준! 흔히들 로터리라고 많이 부르는 이 회전교차로는 유럽에서 마차교통의 발달과 함께 처음 시작되었어요. 지금처럼 커다랗게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교차로는 라운드어바웃이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모양새는 1960년대에 영국에서가 최초로 알려져있습니다. 최근 한국에는 차량 통행이 크지 않은 작은 교차로 위주로 도입되고 있는데, 때때로는 '여기가 회전교차로가 들어올만한 자리가 맞아?' 하는 의문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