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안에서 이불이 터져서 겨울 솜이불을 버려야할 일이 생겼어요. 종량제봉투 큰걸 사도 들어가지 않을 크기인 것 같아, 생활폐기물 배출신고를 하고 버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주민센터에서 폐기물을 신고하고 스티커를 받아오지 않고 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고할 수 있는 방법도 있었던 것 같아서 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어요. 모바일로 쉽게 생활폐기물 신고를 할 수 있는 ‘빼기’라는 어플이 생긴 모양이더라고요.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 빼기 기존에 폐기물을 버리는 방식은 ‘어디에 언제 배출할 것인지’ 선택해서 신고하고, 신고증을 붙여서 폐기물을 직접 내놓는 것이었어요. 빼기에선 이러한 방식을 ‘직접버림’이라고 표기합니다. 이러한 ‘직접버림’ 서비스를 이용가능한 지역에 살고 계시는지 먼저 확인한 후에 빼기 서비..